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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해에 태어난 13살 준표의 꿈을 응원합니다”제철 중·고등학교를 거쳐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하는 것 목표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1.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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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를 빛내는 제2의 손흥민 선수가 되는 것이 꿈

▲축구 꿈나무 형제 동생 / 준성(왼), 형 준표(오)

꿈을 꾸는 사람은 행복하다. 더구나 곁에서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행복하다,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6학년 준표의 꿈은 손흥민 선수와 같은 대한민국을 빛내는 글로벌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다.
태권도 선수였던 아빠를 닮아 어려서부터 준표의 운동신경은 남달랐다.
여러 가지 운동을 좋아했던 준표는 여섯 살 때 부터 축구공을 갖고 노는 걸 좋아했고, 리틀드래곤즈 구단의 추천으로 초등학교 2학년때 광양제철남초 축구부에 들어갔다.
축구부 형들을 보면서 열심히 연습했고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요즘 같은 살을 에는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준표는 언제나 운동복을 입고 축구장을 누빈다. 금호동 송죽구장에 가면 준표를 만날 수 있다.
아직 어린아이지만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준표가 기특하고 대견하다. 
하지만 준표에게도 나름 어려움이 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을 때나 요즘처럼 많이 추운 날엔 발이 얼어서 감각이 떨어져서 힘이 들 때가 있다고 한다.  
싸이드 윙 포지션을 맡고 있는 준표는 앞으로 제철중, 제철고를 거쳐 전남드래곤즈구단에 입단해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은 것이 첫 번째 목표다.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다른 친구들처럼 편하게 공부만 해도 될 텐데 후회는 없냐는 물음에 어린 준표의 답은 야무지다.
준표는 “한 번도 후회해 본 적 없다. 계속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 뿐이다”며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로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우리나라 축구를 빛내는 제2의 손흥민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준표의 든든한 응원군은 당연히 아버지와 어머니다. 
준표 어머니는 “준표한테 쌍둥이 남동생이 있는데 그 중 한명이 준표 형이 축구하는 것을 보고 리틀드래곤즈구단에서 콜키퍼를 맡고 있다”며 “힘들 텐데 즐기면서 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로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소띠 해, 열세 살 준표의 꿈이 이뤄지도록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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