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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무너진 마로산성‘2차 붕괴 위험’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1.01.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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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마로산성 일부가 지난여름 폭우에 무너졌지만 아직도 복구를 하지 않고 있어 2차 위험 붕괴를 안고 있다. 
관계부서에서는 일단 2차 붕괴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을 세워 두기는 했지만, 마로산성을 찾는 방문객들과 이곳을 거쳐 등산을 다니는 사람이 많아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커  복구가 시급해 보인다. 

김영신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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