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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코로나19 줄줄이 확진 ‘방역 비상’
  • 광양경제신문
  • 승인 2020.11.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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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직장 감염, N차 감염도 있어 추가확산 우려...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광양시에서 코로나19확진자가 줄줄이 나오고 있다.

광양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월 10일 이후 1명도 없었으나 지난 11일 3명이 확진된 가운데 13일 현재 추가로 5명이 발생, 광양읍과 중마동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등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현복 시장은 13일 오전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광양 30~34번 확진자가 발생, 역학조사 후 동선을 공개하도록 하겠다”며 "13일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30번은 40대 여성으로 광양읍에 살고 있으며 순천7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양31번은 중마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광양2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양32번은 20대 여성으로 광양읍에 살고 있으며 광양2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양33번은 20대 여성이며 광양읍 거주자로 광양26번 접촉자다. 광양34번은 40대 남성으로 중마동에 거주하며 접촉 경로가 불분명해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광양시는 13일 광양시보건소는 밤 9시,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는 오후1시부터 5시, 광양사랑병원은 오후 6시까지 각각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LF스퀘어는 13일 방역 소독을 위해 하루 휴업한다.

광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한 이유는 지난 9일 순천 76번·77번 확진자가 광양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들 동선의 영향 때문인지 지난 11일 광양 24~26번 일가족 3명에 이어 12일에는 광양 25번 확진자 직장동료 3명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에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3일 사이에 직장과 가족 감염이 이어지면서 무려 11명이 확진됐다.

한편 광양시는 확진 자 상세 동선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동선이 겹치는 시민들은 검사를 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김영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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