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과 광양의 지역발전에 소리 없이 앞장서고 있는 팔마포럼 회원들이 지난27일 순천조계산 힐링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1대 회장을 역임한 강석진 회장이 이임하고 2대에 김재영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강 회장은 “지역민들의 정신건강에 일조를 하기 위해 출발한 팔마포럼이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인재들이 들어와 미래를 밝게 한다”며“ 취임하는 김재영 회장님은 인품과 학식을 모두 갖춘 만큼 잘 이끌어 주시시라 믿는다”고 말했다.

신임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팔마포럼을 굳건하게 지켜 주신 김종수 원장님과 강석진 회장님의 뜻을 잘 이어 받아 명실상부한 팔마포럼이 되도록 힘을 쓰겠다”며“ 향후 더 많은 인재를 영입해 개인은 물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경택 행복전도사, 이현숙 행복코디네이터 강사, 정애경 시인, 고종환 감성인문학강사, 나양숙 벌교마동국화마을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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