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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신문. 국민톡톡tv 서동용, 유현주 후보 대담가져
  • 홍봉기 기자
  • 승인 2020.03.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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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후보, 아파트 임대법 바로잡고, 여.순 특별법 제정에 앞장 등 공약

유 후보, 1% 특권층 재산몰수 분배, 2억 이하 가계부채 탕감 등 공약 

광양경제신문(국장 홍봉기)과 국민톡톡tv(국장 이동구)가 지난19일 국민톡톡tv방송실에서 서동용 더민주당 후보와 유현주 민중당 후보 대담실황을 유튜브, 국민톡톡채널, 페이스북 등을 통해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대담은 시민들에게서 받은 공통질문을 중심으로 약 50분가량 이루어졌으며, 유권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서동용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얻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한 만큼의 보상을 받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출마했다.”며“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는 대다수가 우리 고장만의 일이 아니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대부분이 겪고 있는 문제“임을 강조했다. 이어 ”자기 지역 예산 따내기에만 급급한 정치풍토는 바꿔야 한다.“며 ”이제는 전남 전체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국민 모두를 위해 국회의원들 간 협력을 이끌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 넓은 인맥을 겸비한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거듭 되풀이 했다.

여순사건 특별법과 관련한 질문에는 ”특별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제하며” 본인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이 문제를 꼭 해결해 지역민들이 가지고 있는 상처와 한을 치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형적으로 산이 많은 광양과 구례가 특히 많은 피해를 입은 만큼 특별법 제정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임대아파트와 관련된 부분에 관해서는 ”임대주택 법령을 개정해 전국 분양전환 과정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임차인들이 원활히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서민들의 주거가 안정되어야 지역도 안정된다면 서민들이 편안하게 내 집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양 지역발전과 관련된 질문에는 ”수평적인 발전 보다는 특색에 맞는 발전이 필요하다“며” 광양읍은 읍내 상황에 맞는 문화재 보존을 통해 특수성을 견지하는 게 바르다“고 설명했다. 선거구 획정을 묻는 질문에는 ”전국의 면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해룡면은 순천시민에게 신선한 피를 공급하는 뜨거운 심장과도 같은 곳인데 하루아침에 그 심장을 도려내고 말았다“며”당선되면 임기 내 전력을 다해 다시 되돌려 놓아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주 민중당 후보 역시 같은 질문을 통해 대담을 이어갔다. 
유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 우리사회 가장 심각한 문제는 극단의 양극화, 불평등 대물림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전제하며“ 이 문제는 구조적으로 고착화되어 일반의 방법으로는 해소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촛불혁명 이후 우리 사회를 근본적으로 대개혁 하자는 요구가 이제 실질적으로 실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1% 특권층의 불공정자산을 몰수해 서민에게 재분배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의 희망을 만드는 대안이므로 민중당 유현주와 함께 이번 총선을 통해 그 기틀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줄곧 1% 특권층의 불공정 자산을 몰수해 서민에게 재분배하자는 것이 첫 번째 공약임을 누차 되풀이했다. 그는 ”국가가 하는 일은 분배를 공정하게 하는 것이 1차 목적“이라며” 분배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우리 사회는 그 만큼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재분배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억 이하 가계부채 탕감 △청년 기초자산 1억 지급(만 25세) △국민 기본 자산 2억 보장 등이다.

유 후보는 ”재분배하기 위한 재원은 부동산, 금융 등 자산에 110억 원 상한선을 두고, 그 이상의 자산을 몰수하는 방법, 주택 3채 이상 소유 제한, 초고액 연봉 최저임금 10배 이내로 제한, 불로소득 환수, 토지 공개념 도입 등을 통해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구 획정을 묻는 질문에 관해서는 “선거구 획정은 할 때마다 민심의 분노를 자아낼 만큼 민감한 부분”이라며“ 특히 이번 선거구 획정은 헌법위반과 민심 배신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더불어 전남 의석수를 한 석 줄이는 결과를 가져와 지역대표성 문제도 크게 훼손함은 물론, 단순히 인구수를 중심으로 선거구를 정한다면 앞으로 이런 문제는 더 심각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으므로 전반적으로 국회의원 수와 구성비율 등을 조정하고, 100%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선거구 획정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대담 내용은 국민톡tv와 유튜브를 통해 자세히 시청할 수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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