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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때일수록 꽃피는 것이 예술, 광양예총 소통과 변화로 거듭나겠다!
  • 조경심 기자
  • 승인 2020.03.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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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진(본명 김광진) 가수가 제8대 광양예총 회장에 선출됐다. 광양을 상징할 수 있는 광양만의 문화예술제를 만들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어떤 문화예술을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하겠다는 그를 만났다.

예술은 마음을 달래는 휴식처 같은 것
“요즘 어렵다는 이야기들을 어디서나 듣게 된다. 사실 돌아보면 어렵지 않은 시절이 없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어렵다 보니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어렵고 힘들 때 예술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 예술은 곧 표현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을 달래는 휴식처 같은 것이며 어려울 때일수록 내 마음에 꽃을 피워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예술을 하는 이유다.”

일에 욕심 내는 회장 되겠다
“광양예총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 이런 이미지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에 대해 역대 회장님들과 선, 후배님들을 찾아 뵙고 서로 고민하고 소통하며 이끌어 가겠다. 특히 광양예총 7개 협회가 한마음으로 움직여 광양문화예술을 꽃피우겠다. 출마를 하겠다니 주위에서 너무 젊다고 염려하는 분들이 많았다. 그러나 제 나이 68년생 53세다. 열정을 가지고 일 할 나이다. 지켜봐 달라, 자리에 욕심 내는 회장이 아니라 일에 욕심 내는 회장이 되겠다.”

광양예총이 변화와 개혁 필요하다
“가수의 꿈은 1993년 KBS 전국노래자랑 ‘광양군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연말결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인맥과 경험, 노하우 없이 뛰어든 가수의 길은 너무 멀고도 힘든 생활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으면서 섬진강을 발표했고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도전에 자신감이 생겼다. 전국을 돌며 25년 가수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경험한 노하우와 그동안 쌓은 인맥을 광양예총에 접목시켜 문화예술의 변화와 개혁을 시킬 계획이다.”

7개 협회 사무실 한 곳에 만들겠다
“선배 없는 후배 없고 후배 없는 선배 없다. 선배 원로예술인을 추대하고 꿈나무 후배 육성에 노력하겠다. 전문 자문위원회를 설립하고 지역 기업체 및 사회 단체와 MOU를 체결해 소통하는 광양예총을 만들겠다. 특히 광양예총 사무실을 개방해 7개 협회의 사무실을 한 곳에 만들어 서로 정보교환 및 회원 단합에 힘쓸 계획이다. 또 7개 협회가 공동으로 광양예술제를 기획하여 광양시민과 광양예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만들겠다.”

코로나19로 인해 이 취임식을 미뤘다는 그는 작음 음악회를 열어 예총과 시민이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란다. 문화예술이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서 정신적 지표를 제시하여 좀더 향상된 삶을 살게 하는 결정체이다. 따라서 예술문화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으며 인내와 노력과 혼이 깃들어 있어야 진정한 예술인이라고 할 수 있다. 1992년 9월에 창립된 광양예총은 문인, 미술, 사진, 연극, 국악, 연예, 음악 등 7개 협회가 활동하고 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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