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를 통해 지역을 빛내 오고 있는 선샤인로타리클럽(회장 이현미)회원들은 지난 11월, 광양미래여성의원(원장 최주원)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 봉사는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는 봉사로 병원과 멀어 의료혜택을 잘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어려운 마을 찾아 봉사해 오고 있다. 미래여성 의료관계자들과 클럽 회원은 용강 주야간보호센터와 옥룡추동마을 노인들에게 영양제주사와 마사지 팩은 물론 안마와 푸짐한 간식까지 제공,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이현미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를 받은 한 노인은 정말 고맙다고 감동의 눈물까지 보여 오히려 우리가 더 감동을 받았다”며“ 여력이 되는 한 계속 지역 봉사에 앞장서는 선샤인로타리클럽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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