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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 확산…지역경제 어쩌나심각단계로 위기경보 격상, 전국 방역체계로 전환…지역경제 심각
  • 이지성 기자
  • 승인 2020.02.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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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으로 경제 살리기 나서…전남도,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경제까지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될 경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모든 지자체의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방역인프라가 총 가동된다. 이미 항공·철도·대중교통 등 운행제한과 학교 및 학원 등의 휴교에 들어 갔다.
광양시도 학교, 공공시설 장소 뿐만아니라, 어린이집까지 휴원을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영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통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 시민은 “전 날 저녁 갑자기 어린이집 휴원에 대한 공지를 전달 받아 맞벌이 부부들이 크게 당황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외출을 최대한 자재하며, 식료품 등을 여유있게 사두다 보니 일부 식자재마트에서는 진열 상품이 텅 빈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까지 코로나19 영향이 안 미치는 곳이 없어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일상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9일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 “예비비를 신속하게 활용하는 것에 더해 필요하다면 국회의 협조를 얻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도에서도 코로나19와 관련해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지원방안 마련과 전남행복지역화폐 조기 발행, 매월 넷째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로 지역상인 소통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또한 전라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원(중소기업 350억, 소상공인 150억)을 지원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어 지난 25일에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기존 대출받은 경영안정자금의 상환유예와 만기연장에 따른 이자 지원을 실시키로 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기존 대출 부담을 완화해 경영 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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