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선샤인 로타리클럽(회장 이현미)이 지체장애인 봉사, 광양노인전문요양원 봉사, 미래여성의원 의료봉사, 시각장애인봉사 등 여러 단체와의 업무협약으로 꾸준한 봉사를 펼쳐,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함께'는 '지혜'라는 슬로건으로 ‘혼자 가는 열걸음보다 열명이 함께 가는 열걸음이 더 위대하다’ 는 기조를 바탕으로 회원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중마지역아동센타와의 업무협약식과 함께 사랑의 생필품전달식을 시작으로 취임 기념을 마쳤을 정도로 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붓고 있다. 또한 무비데이 날을 정해 선샤인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가족들, 중마지역아동센타 아동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또 지난 12월에는 중마지역아동센타와 옥룡지역아동센타에 김장나눔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었다. 이현미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봉사의 손길이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는 로타리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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