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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노 예비후보, ‘기회특구’ 제정 새로운 천년 제시 
  • 조경심 기자
  • 승인 2020.02.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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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한국에서도 ‘기회특구’가 총선 공약으로 등장했다. ‘기회특구’란 국가가 낙후된 지역에 장기투자를 촉진키 위해 소득세 혜택 및 면제를 주는 제도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기회특구로 지정된 도시에 ‘라이트하우스원’이라는 투자회사가 설립되어 250억 달러(29조 5000억원)의 투자를 받아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영토화 인구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에 내수 시장을 공유하는 변혁으로 평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준노 예비후보(광양시 곡성군 구례군)가 7일 이를 공약으로 발표하고 법 제정을 통해 출마 지역구에 카카오랜드나 구글과 같은 글로벌 기업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안 예비후보는 ‘기회특구’가 블록체인, 에너지 스토리지, DNA시킨싱, 로보틱스, 인공지능 같은 미래 사업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안 예비후보는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소멸위험 지역이 97곳으로 전국의 42.5%에 이른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는 발상의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광양시는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 도시로의 성장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차별화된 도시계획도 광양시와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 배경으로 접근성의 변화를 들었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와 함께 21세기 3대 교통 혁명으로 불리는 하이퍼루프(진공 터널 속에서 공기의 저항 없이 달리는 캡슐형 열차)의 시대를 예로 들었다.이어 “이 열차는 28인승으로 시속 1,200km의 속도로 달리며 구축 비용도 철도 건설보다 낮아 서울~광양간 1시간 이내의 접근성을 토대로 미래 도시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이퍼루프는 미국 시카고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워싱턴 D.C연결 프로젝트의 상세구간을 공개했으며 미 연방 교통부에서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관련 기업들이 유럽과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 구간 건설을 추진 중이며 20여개의 국가가 이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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