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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1일 개교하는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최종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작업에 들어갔다. 이미 입학원서 접수를 마친 창의고는 전국에서 일곱 번째의 공립 예술계열 특목고이며, 전남 동부권에서는 최초의 예술고등학교다. 광양시는 매년 10억씩, 10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 우수 강사 확보와 최상의 교육 여건 구축, 우수 프로그램 및 강좌 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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