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대학교(총장 류지협)가 ‘2019 광양만권 기관 및 민간단체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구축’ 행사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한려대 류지협총장은 개회사에서 광양만권 지역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대학· 기관·산업체 및 시민단체 등이 광양만권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범시민 안전문화 네트워크 운동에 참여할 것을 제안하였다.
네트워크 구축 행사에서는 ‘광양만권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구축 제안문’이 발표되었으며 네트워크의 주요 활동으로 1)지역사회의 안전UP, 행복UP 실천 모델 개발 2)재난안전 교육 및 인력양성 3)재난안전 정책·제도 개선 4)UNDRR, 국내외 기관과의 협력 및 교류 5)재난안전 포럼, 세미나, 워크숍 등 개최 6)기타 광양만권 범시민 안전행복문화 운동 추진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한려대에서 시행 중인 <광양만권 안전UP, 행복UP 네트워크 안전·보건 분야 교육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여러 기관에 대한 교육지원 실적이 보고되었는데, ‘광양만권 안전UP, 행복UP’ 사업은 광양만권 대학발전협의회(회장교 : 순천대학교)의 공동사업 중 하나로 현재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네트워크 구축 행사에서는, 박연수 前 소방재청장이 ‘우리의 안전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안전전문가 초청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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