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웰 (이사장 반점호) 직원들이 지난 30일 백운산 수련원 주변 환경정화활동과 겨울철 빙판길 예방을 위해 모래주머니를 준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앞장섰다. 특히 겨울철 백운산 수련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십 개의 모래주머니를 준비, 겨울철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홍승표 광양사업실장은 “직원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고객들의 안전과 환경정화에 나서줘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런 게 바로 기업과 시민들이 서로 상생하는  길”이라며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그동안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 섬김에 앞장서 온 포스웰은 YWCA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시설 봉사와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요리강습회를 여는 것은 물론  조리직과 바리스타를 자체 양성해 채용하고 있으며 물품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에 함께 동참한 오경택 지배인은 “우리 직원들은 항상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복지설을 전담하고 있는 포스웰은 총6개소 수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결은 기본! 안전은 필수!’라는 슬로건 아래 최상의 서비스를 지향해 오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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