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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여성합창단광양시여성합창단, 가을빛 추억으로 물들다!
  • 조경심 기자
  • 승인 2019.11.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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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노래를 사랑하는 광양시 여성들이 합창단을 만들어 ‘광양시여성합창단’으로 출범했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을빛 추억을 노래한 광양시여성합창단을 만났다.

제8회 정기연주회는 가을이 테마
지난 11월 5일 ‘가을빛 추억’을 주제로 제8회 정기연주회가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제1부에서 6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가을이 테마였다. 단풍, 낙엽, 코스모스를 노래함, 가을 친구들 등 가을이야기를 노래했고 이태리 국제콩클에서 특별상을 받은 테너 진세헌 교수가 특별 출연해 무정한 마음, 그라나다, 뱃노래를 불렀다. 3부는 당신을 기다릴래요, 그런 날들이 있었지, 추억의 소렌짜라, 마리자 강변의 추억 등 추억의 샹송이 울려 퍼졌고 평화와 도약에 이어 사랑이야기까지 다양한 노래로 울긋불긋한 가을빛에 오롯이 물들게 하는 밤이었다.

노래 못 부른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합창단에 들어오면 노래를 많이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발성 연습은 물론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법을 지도해줍니다. 노래하면 설렘이 있고 마음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이 전해져 옵니다. 노래 못 부른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한 사람 한 사람 마음을 모아 어우러질 때 내는 천상의 하모니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더불어 살기 때문
광양시 시니어클럽 초청공연, 광양시 합창제를 준비하고 있다는 광양시여성합창단은 무엇보다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으니 행복하단다.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더불어 살기 때문인데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노래하는 이들을 만나며 노래할 땐 모두 꽃이며 삶 자체가 행복이라는 말이 실감났다. 합창단이라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 부를 줄 아는 사람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만 있으면 광양시여성합창단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광양시여성합창단은 지휘자 김성수, 반주자 주방실, 단장 최금순, 부단장 박정애, 단무장 정미자, 재무 김진숙, 홍보 진성숙이 임원으로 있다.

 

“단원들 성취감과 자존감 높아져 보람”

김성수 지휘자

“광양시여성합창단 지휘를 한지 2년 됐습니다. 무엇보다 행복한 것은 단원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광양시여성합창단 수준을 한껏 높힐 준비가 되어 있으며 새해에는 더 풍성한 음악으로 심금 울리는 합창단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음악회는 물론 광양시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노래를 잘하는 합창단도 중요하지만 마음으로 노래하여 찾아가는 음악회,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풍성하게 선물하겠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합창단, 화합과 소통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는 합창단이 되어 광양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노래 속엔 행복이 있고 감동이 있습니다!”

최금순 단장

“저희 합창단은 노래 잘하는 사람이 오는 곳이 아니라 노래를 좋아해서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훌륭한 지휘자님이 기초부터 하나하나 지도하고 있어요. 지휘자님의 열정에 금방 매료되고 정확한 화음을 낼 수 있는 것이 광양시여성합창단 자랑입니다. 일주일에 2시간을 투자해서 행복할 수 있다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이 동참해서 아름다운 노래로 풍부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좋아하는 사람 서너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는데 클래식, 보컬, 앙상블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한가족처럼 어우러져 인간관계를 형성하니 삶이 더없이 풍요롭습니다.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광양시여성합창단에 들어오십시오. 사랑과 낭만과 추억 속에서 행복의 노래를 부르며 인생을 꽃으로 활짝 피워갑시다.”

언제나 가입 환영이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광양시여성합창단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광양문화원 2층에서 연습한다. 내년에도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 기대하며 행복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망설이지 말고 광양시여성합창단을 찾아 행복의 세레나데를 함께 부르는 것은 어떨까?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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