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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사랑하는 일이더라> 박필순 前 전남도의원 출판기념회 열려“시인은 타인의 울음을 대신 울어주는 사람”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11.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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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의원을 지냈던 박필순 시인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가 지난14일 광양시새마을금고 갤러리 홀에서 열렸다. 2017년 ‘대한문학세계’에 시 ‘나에겐 어머니는 없었다’로 등단한 박 시인은 첫 번째 시집 ‘삶은 사랑하는 일이더라’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번 시집에는 가슴을 적셔주는 서정시를 비롯해 자연을 노래한 자연시 그리고 삶의 깊은 의미를 건져 올린 생활시 등 다양한 주제의 시들로 구성, 읽는 맛을 더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이 세상에 상처와 고뇌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전제에서 시를 쓰기 시작했다”며“ 내 시를 읽은 독자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그 이상 큰 기쁨이 없을 것”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인은 타인의 울음을 대신 울어주는 사람들이라는 생각 하에 앞으로도 틈틈이 좋은 시를 쓸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인과 오랫동안 교제를 해 왔다는 한 지인은 “박 시인의 시는 짧은 함축미 속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읽는 순간에는 서정시 같은데 읽고 나면 온통 우리 삶의 이야기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출판회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시장, 김종호 문화원장을 비롯,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함께 축하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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