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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신문이 올해로 13주년을 맞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급변하는 시대의 풍랑을 묵묵히 헤쳐 나올 수 있었던 힘은 소리 없이 지지해주신 독자님과 광양시민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은 많은 것들을 부식시키지만 광양경제신문은 다시 한 번 더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언론의 본분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오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 그리고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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