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전남농협 최초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도입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광양농협은 광양농협로컬푸드직매장과 하나로마트 본점, 용강점에 제로페이를 도입 실시한다.
허순구 조합장은 “전남농협 중 최초로 제로페이를 도입하여 소비자에겐 더 높은 소득공제를 제공하고, 농협은 가맹점수수료비용을 낮춰 관리비 절감을 할 수 있어 향후에 많은 이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제로화하기 위해 QR코드 인식을 통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소비자는 40% 소득공제(현행 신용카드 15%, 현금·직불카드 30%) 혜택이 있다.
광양농협은 전남농협 최초 도입으로 인한 이벤트 실시로 하나로마트 본점, 용강점에서 5만원이상 구매고객 중 제로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선착순 각 사무소 10명씩 농협상품권 2만원 증정한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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