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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k-팝 가수 출연, 광양의 밤하늘 감동으로 수놓아광양시의 가치와 위상 높인 계기...청소년 문화 육성하는 발판 마련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10.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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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케이팝을 관람하기 위해 광양공설운동장에 2만 여명이 몰려들었다. 운동장에 준비한 1만5천개의 의자가 순식간에 가득 찼다. 케이팝을 즐기기 위해  아예 밤을 새운 팬들도 있었다.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였다. 광양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케이팝 행사는 한 마디로 대성공이었다. 서울이나 또는 광주같은 대 도시로 나가야 볼까 말까한 공연이라 인근 각처에서 청소년들까지 대거 몰려들었다. 날씨가 조금은 쌀쌀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가수들이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청소년들은 소위 말하는 '떼창'으로 화답하는 등 매너 있는 태도로  공연 분위기를 띄웠다.

광주 쌍촌동에서 친구들과 함께 왔다는 소녀팬들은 "광양이라는 도시는 진작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와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며"조그마한 도시에서 이런 공연을 한다는 자체가 그저 부럽다. 케이팝 때문에 광양을 다시 보게 됐으며 조만간에 친구들과 광양시를 방문하기로 약속 했다"고 말했다.

케이팝은 단순히 음악만 즐기는 자리만이 아니라 광양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추진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 같아 만족한다"며" 이를 계기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레드벨벳, NCT 드림, 다비치, 엘리스, 미소, NTB, 마스크, 열혈남아 등 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출연해 광양의 밤하늘을 감동으로 수놓았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이용재 전남도의장, 김성희 광양시의장, 조정자 광양교육장, 김종호 광양문화원원장 등을 비롯 다수의 시의원들이 참석해 함께 공연을 즐겼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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