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1%나눔재단은 지난7일, 광산특수 어린이집에서 광양 지역사회 내 특수장애아동의 건강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한 '제2기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광양지역 내 특수장애아동 의 신체적·심리적 재활을 도와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희망의 징검다리’ 치유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은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지원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사업을 통해 모두가 육체적·정신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언제나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힘써 주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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