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주관하는 ?2019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이 지난 2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렸다. 고용부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지정해 숙련기술 전수의 가치를 드높이는 기념식을 23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직업능력 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힘쓴 유공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하였는데, 포스코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재영 교수가 그동안의 직업능력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작은성공 큰 행복’이라는 책을 출판한 바 있는 김 교수는 본 신문사 칼럼니스트를 비롯해 포스코웃음나눔봉사단부단장을 맡아 매주 마술과 웃음으로 복지관, 요양원, 마을회관 등을 찾아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참여해 오고 있다. 김 교수는  “당연히 할 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상을 계기로 맡은 일에 더욱 더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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