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
나는 어떤 인재인가?김종수 /김종수성공아카데미원장
  • 광양경제신문
  • 승인 2019.08.27 17:15
  • 댓글 0

어느덧 며칠 후면 가을의 시작인 9월입니다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특별한 의미 중 하나는 ‘결실(結實)’이 아닐까 싶습니다. 잠시 결실이나 성과, 결과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금년 초에 세운 목표에 대한 결실도 좋고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에 대한 결실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한 결실이든 그렇지 못한 결실이든 그 결과에 대한 근본적인 책임이나 원인은 자기‘자신'에게 있을 것입니다.

개인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 자신이 어떠한 인재이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나아가 기업이나 조직의 경영에서나 국정운영에 있어서도 가장 기본은 사람, 즉 인재일 것입니다. 정부 인사혁신처에서 국가인재데이타베이스를 운영관리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다 하겠습니다. 요즘 청문회 이야기가 한창인 시국이다 보니, 인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갈수록 변화무쌍(變化無雙)한 현실 속에서 더욱 더 훌륭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인재에도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지금부터 인재의 일곱 단계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 자신은 어떤 인재인지, 주변에 어떤 인재들이 있는지 깊이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첫째는 인재(人災)입니다. 재앙 재(災)자를 쓰는 인재입니다. 말 그대로 조직에 해를 입히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 해를 끼치거나 어려움에 빠뜨리기도 하고 회사가 어려울 때 가장 먼저 비판하고 도망가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인재(人在)입니다. 있을 재(在)자를 쓰는 인재입니다. 말 그대로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있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인재는 있으나마나한 사람이고 그저 시계추처럼 왔다갔다만 하고 조직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입니다.

셋째는 인재(人才)입니다. 재주 재(才)자를 쓰는 인재입니다. 말 그대로 재주가 있어 겨우 자기 월급 값을 하는 사람입니다. 즉, 본전치기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월급 값을 하는 사람이라 할 때는 그 사람이 받는 보수의 세 배 정도는 벌어들이는 사람을 말한다고 합니다.

넷째는 인재(人材)입니다. 재목 재(材)자를 쓰는 인재입니다. 말 그대로 재목과 같은 사람, 회사나 조직을 키우는 사람입니다. 조직에 기여하는 기둥 같은 사람입니다.

다섯째는 인재(人財)입니다. 재물 재(財)자를 쓰는 인재입니다. 말 그대로 조직이나 회사에 지금 당장 큰 재물을 가져다주고 있는 보배 같은 사람입니다.

여섯째는 인재(人宰)입니다. 재상 재(宰)자를 쓰는 인재입니다. 말 그대로 조직이나 회사에 재물을 가져다 줄 정도를 넘어 나라의 재상과 같은 큰 역할을 하는 없어서는 안 될 인물입니다. 기업으로 보면 최고경영자까지 올라 큰 업적을 남기는 사람들입니다.

일곱 번째는 창재(創材)입니다. 말 그대로 인재다운 인재를 만들어 내는 인재입니다. 세상의 일들은 대부분 사람이 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많은 데 인재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인재가 귀하고 인재를 키우는 일이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현실에서는 창재(創材)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인재 일곱 단계’중 여러분은 어느 단계에 속한다고 생각되는지요? 최소한 세 번째 단계를 지나 네 번째 단계이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다섯 번째나 여섯 번째, 일곱 번째 단계이기를 바랍니다. 그래야만 개인은 물론 조직이나 나라가 발전하고 미래가 희망이지 않겠습니까?

공자의 말씀에 “세 사람이 가면 그 중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즉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녀노소, 학력이나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우리는 반드시 누군가로부터 배울 점이 있다는 뜻입니다. 환경을 핑계대지 말고 지금보다 더 높은 단계의 인재가 되겠다는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부단히 배우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당신이 인재중의 인재, 최고의 인재, 성공하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당신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광양경제신문  webmaster@genews.co.kr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경제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