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재능봉사로 지역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며 포스코웃음봉사단(단장 유한성)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향 회장과 최왕국 총무가 지난 18일 정인화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정 의원은 “웃음감사나눔 봉사단의 왕성한 재능기부 봉사에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웃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감사웃음나눔 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 고 당부하며 격려했다.

웃음나눔봉사단은 웃음지도, 웃음마술, 웃음 레크리에이션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웃음을 선사하는 봉사단체로 25명의 회원들이 관내 노인정은 물론 소외된 곳을 찾아 매주 쉬지 않고 봉사해 오고 있다. 이들 회원은 매주 목요일, 금호동 재능센터에 모여 시나리오 내용을 미리 연습하는 등 품격 높은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있다.

2015년 봉사를 시작한 이래에 현재 175차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광양장애인종합복지관과 칠성노인요양병원을 찾아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상을 수여 받은 김미향 최왕국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오늘 이 상은 그동안 함께 봉사에 앞장서온 우리 모든 회원들을 대신해 받는 것으로 알겠다” 며“이 상을 계기로 더욱더 품격 높은 봉사로 지역을 섬기는데 힘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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