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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신종금융사기 예방 감사장 수여
  • 이지성 기자
  • 승인 2019.07.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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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지난 5일 동광양농협 중마지점을 방문해 신종피싱사기인 ‘로맨스 스캠 피해를 예방한 이금실 과장(여 45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로맨스 스캠이란 사회관계망서비스(카카오톡, 페이스북 등)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후 연애감정을 유발한 뒤 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다.
이번 피싱 사건은 지난 1일 한 고객이 입출금 통장에서 245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줄 것을 요청하자 업무를 보던 이금실 과장이 고액의 현금거래를 의심, 메뉴얼대로 전화금융사기 유형을 설명하며 현금 사용처를 자세히 문의했다.
고객은 “외국에서 큰 돈이 입금되는데 보험증권을 발행해야 돈이 들어올 수 있다”며 “기업은행에서 현금으로 해외송금을 위한 보험증권을 발행해야 한다”며 빠른 인출을 요구했다.
보험증권을 발행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이금실 과장은 최근 교육받은 신종사기수법인 “로맨스 스캠”임을 인지하고 해외 송금 시 보험증권을 발행하는 일은 없다며 설명했지만, 계속 인출을 요구하자 광양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이 현장 출동 설명 후 추가 인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명기 동광양농협 조합장은 “최근 우리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광양경찰서와 동광양농협이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포통장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선량한 시민과 고객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송금하는 경우 관심을 갖고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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