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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지구 부영아파트 10년 만에 착공임대아파트인 A-1, A-2 블럭 먼저 신축... A-3블럭과 분양아파트인 B블럭은 미지수 ....광양읍 인구 10만 기대감 커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07.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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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숱한 우여곡절을 겪었던 목성지구 부영아파트 착공이 오는 4일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광양시가 목성지구 개발 청사진을 제시한 지 10년 만이다. 광양시는 오는 4일 정양표 대표이사와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시장, 이용재 전남도의장 그리고 지역 주민과 부영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1단계 신축공사는 옥룡방면인 A-1, A-2 블록, 1490세대(모두 임대아파트)를 먼저 신축할 방침이다. 아쉽게도 광양IC와 가까운 A-3블럭은 이번 1단계 착공에서는 제외 됐다. 

목성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지난 2009년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시작됐지만 사업자 변경과 부영건설의 이중근 회장 구속 등 사업초기부터 많은 부침을 겪었고 예상보다 크게 늦어지면서 시민사회의 우려를 키워왔다. 

2014년 1월 사업시행사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부영주택으로 변경돼 3년에 걸쳐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지만 매장 문화재 정밀발굴조사가 늦어지면서 장기표류 상태에 빠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에 첫 삽을 뜨면서 그동안 불신과 우려가 다소 해소 됐다. 하지만 당초 개발 계획이 모두 마무리 되려면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임대아파트인 A-3블럭과 분양아파트인 B블럭 5개단지는 착공시기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시관계자는 “우리나라 기업의 특성상 오너가 대부분 결정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목성지구 100% 완료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단정 지어 말할 수 없지만 임대아파트가 착공에 들어간 만큼 분양아파트 착공도 빠른 시일 내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본다”고 낙관했다. 

부영아파트 착공 소식을 전해들은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이렇게 착공을 하게 돼 정말 기쁘기 그지없다”며“세풍산단 배후단지로서의 기능과 광양읍권 10만 인구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목성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총 8개단지, 6452세대로 규모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임대아파트(25~33평형) 는 3개 블록 2181세대이며, 분양아파트는 (25~43평형) 5개 블록 4271세대다. 목성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만7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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