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중마동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31대 이정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32대 이돈성 회장이 취임했다.

이돈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라이온스클럽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클럽으로 승화시켜야 하겠다는 의무감을 가지게 된다” 며“ 무엇보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정다감한 클럽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수신제가치국평천하처럼 임기동안 가족과 함께 하는 따뜻한 봉사를 슬로건으로 각자의 가정에 충실함을 통해 지역을 섬기는데 앞장서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광양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단은 △회장 이돈성 △제1부회장 이윤수 △제2부회장 박양배 △제3부회장 성점복 △총무 김승현 △재무 이병권 △L·T 임근성 △T·T 김재민 등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