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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비름-관상용과 약재로 사용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06.0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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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름은 돌나물과에 속하며 큰꿩의비름이라고도 한다. 본래 나물인 비름과 꿩의비름은 전혀 다르므로 유래를 따지기는 어렵다. 꿩의비름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들을 대표하는 종이 꿩의비름이다.
전국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부엽질이 풍부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키는 30~90㎝이다. 잎은 육질이 많으며 마주나거나 혹은 어긋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화 종류로는 잎이 가장 두터운 편이다. 특히 고산지역과 양지쪽에 자생하는 개체의 잎은 더욱 두터우면서도 수분 함유량이 많은 것으로 보아, 수분을 보유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잎의 길이는 6~10㎝, 폭은 3~4㎝로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는 분백색이 돌며 둥글다. 꽃은 8~9월에 원줄기 끝에 작은 꽃들이 뭉쳐서 옆으로 퍼지며, 흰색 바탕에 붉은빛이 돈다. 10월경에 검은색 열매를 맺는데 안에는 먼지처럼 작은 종자들이 가득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약재로 사용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며, 꽃말은 ‘희망’, ‘생명’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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