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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의장 의전용 차량 구입 ‘과하다’광양참여연대, 논평 내놔
  • 이지성 기자
  • 승인 2019.05.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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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는 지난 4월 차량의 내구연한과 운행거리가 차량구입 조건에 충족됨에 따라 의장 의전용 차량을 기존 오피러스(3844만6360원)에서 K9 AWD 플래티늄2로 바꾸면서 차량구입비로 6522만7780원을 지출했다.
이와 관련해 광양참여연대는 지난 9일  시의장 의전용 차량 구입과 관련해 논평을 내놨다.
광양참여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굳이 이렇게까지 예산을 많이 들여 의전용 차량을 구입할 이유가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도층 인사들의 관용차량 대형화, 고급화 추세가 뚜렷해지면서 불필요한 예산 낭비뿐 아니라 에너지 과소비 등이 지적이 제기되는 시점에 값비싼 광양시의회 의장 의전용 차량 구입은 부적절한 행정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참여연대는 2017년부터 2019년 4월말까지 광양시의회 의장 의전용 차량의 차량운행일지를 정보공개 청구하여 분석한 결과 2017년 차량운행거리가 2만868km, 주유금액은 439만2500원이며 2018년 차량운행거리는 1만5661km로 주유금액은 347만4천원이었다. 2019년 4월말 현재 차량운행거리는 6373km이며 주유금액은 104만4960원으로 나타났다. 인근 지자체 보다 많은 예산을 들여 구입한 광양시의회 의장 의전용 차량의 운행거리와 주유금액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광양시민의 행복지수는 얼마나 높아지고 있는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5년 모하비를 조달청 가격으로 4060만원에 구입했고, 여수시는 2012년에 제네시스를 조달청 가격으로 4080만9천원에 구입해 의전용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다. 순천시, 여수시와 비교해 보면 광양시의회 의전용 차량 구입금액이 2400만원 이상 높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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