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황수은)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은 지난 8일, 옥곡노인요양병원(관장 이철재)을 찾아 위문공연을 가졌다. 이들은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비롯,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노래 한마당을 선물했다. 황수은 지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해 준 상임부지부장 한세희 가수를 비롯한 광양시지부 가수회원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에 앞장서는 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인화 국회의원과 지역출신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 아름다운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건수건강을 기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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