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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NC 대기오염 측정 기록부 거짓작성, 사과문 발표결과 겸허이 수용하고 환경설비 근본적 개선하겠다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04.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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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환경부 소속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속여 배출해 온 기업들을 무더기로 적발한 가운데, SNNC(대표이사 이은석)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은석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환경부에서 저희 회사에 지적한 사항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문제가 발생된 것과 관련하여,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저희는 본 사안의 중대성을 심각히 인식하고 내부적으로 발생한 경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다 할 것이며, 본 사안과 관련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SNNC는 해당 설비에 대해서는 당사의 모든 역량을 모아 최적의 가동 방안을  도출해 법기준치를 준수하고, 적정의 환경설비를 투자해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다시는 이와 같은 유사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의 조사에 대해서도 성실히 임하는 것은 물론, 결과에 대해서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향후 모든 임직원들이 업무 수행시 환경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SNNC는 실측 측정값 기록부를 측정대행업체인 (주)에어릭스를 상대로 염화수소와 시안화수소 실측값의 허위 작성을 부탁해 측정치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7일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환경연합은“아마 이번 조사결과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라며 “적발 기업은 당장 책임있는 행동에 나서고, 정부와 지자체는 자가배출 측정의 책임성을 강화해 유착구조 근절의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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