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발마사지 재능봉사단(단장 김덕규) 회원들이 지난20일 광영지역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실시했다. 이들 봉사단은 정기적인 발마사지 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섬겨오고 있다. 김덕규 단장은 “말이 쉬워 봉사지, 정말 애정이 없으면 금방 지치고 마는 게 봉사인데 우리 회원들은 누구 하나 없이 봉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줘 고맙기 그지 없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에도 받기 힘든 게 발 마사지인데 이렇게 젊은 양반들이 와서 발 마사지를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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