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시설물 점검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주식회사 유양기술이 지난16일, ‘드론날다’ 강원혁 대표를 만나 제철소 내 관로 미세결함을 찾아내는데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할 수 있는지와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곳까지 드론이 해결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강원혁 대표는 “현재 기술로 충분히 가능하다”며“ 앞으로 드론이 산업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제철소처럼 광범위한 산업단지는 더욱더 드론의 힘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드론을 활용한 노하우 축적에 관심을 가져야 원감절감은 물론 기업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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