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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학교 개교 73주년 기념 제 34차 총동문회(회장 남기호) 한마음 축제가 지난 13일 서천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체육한마당 및 문화공연 등과 황금반지를 잡아라 등 이벤트들로 채워졌다.
남기호 회장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자리가 만들어져 기쁘고, 각자 모교 발전을 위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자”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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