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인 바른체형 필라테스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필라테스 운동은 요가, 발레, 헬스의 장점만을 살려서 만든 운동으로 재활운동 원리를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유연성을 높여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고, 개인 능력범위 안에서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연령, 취향, 체력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센터에서는 복식호흡 및 명상, 소도구를 이용한 전신스트레칭, 개인별 몸에 맞는 요가 동작과 자세 바로잡기 순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요가교실 사전·사후검사와 체성분 측정 실시로 프로그램 종료 후 몸의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전현란 광영건강센터팀장은 “바른체형 필라테스 요가교실은 9월에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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