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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반려 동물 놀이터 조성하고 싶지만...예정 장소마다 주민들 강력 반대...시, 마땅한 장소 선택 고민 중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03.1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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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처우개선을 위해 놀이터를 조성하고자  하나 주민들 반대가 워낙 거세 난감한 입장이다.

현재 광양시 인구 3% 정도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반려동물에 대한 처우개선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광광양시 반려동물협회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요구함에 따라, 광양시가 몇 군데를 물색했으나 주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광양시가 적합한 장소로 선택한 곳은 모두 네 곳으로 예술고등학교 근처와 현충탑 주변 그리고 진아리채 아파 근처와 마동근린공원 주변이다. 하지만 공청회를 열기도 전에 주민들 반대가 워낙 강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요즘 반려동물은 가족이나 만찬가지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많아 우리도 난감한 입장”이라며“ 현실적인 대안으로는 주택과 떨어진 곳이 적당하기는 하지만 과연 먼 거리까지 이용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아파트를 끼고 있는 공원이나 산책로 주변에 소규모 놀이터나 임시 공간을 만드는 것인데, 이 또한 가능할지 걱정이 앞서지만 일단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을 검토하고 있다” 밝혔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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