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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 공공도서관 야간 자료실 당분간 운영중단 도교육청, 이용자 중단 결정...광양시 예산 지원 절실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03.1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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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 동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마공공도서관이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던 야간자료실을 당분간 운영하지 않기로 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공공도서관은 저녁10시까지 야간자료실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올해는 지원금이 전액 삭감돼 어쩔 수 없이 운영중단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것.

이미 작년에 이런 조짐을 알고 도서관 운영위원들이 광양시 담당자를 만나 몇 번이고 예산 요청을 했지만 올해는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공도서관이 전남도교육청 관할이라 광양시가 신경을 덜 쓴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에 공공도서관측은 전적으로 중마 동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도서관인 만큼 광양시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함에도 불구하고 예산까지 전액 삭감해 서운하다는 입장이다.

공공도서관을 수시로 이용한다는 김모씨는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며“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은 아무리 작고 이용객이 적어도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면서 대형 도서관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을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정말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섭섭한 감정을 토로했다. 

그러나 김태균 도의원은 “현재 야간 자료실을 잠정 중단한 것과 관련, 전남도에 정확한 배경 자료를 요청한 상태”라며“그 자료를 토대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도서관은 하루 1,133명이 1,129권의 책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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