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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번쩍, 코는 향긋, 입은 쩌~억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이구나!”상춘객들 인산인해…벌써 60만 명 다녀가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9.03.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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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화 시기 대만족…봄철 관광1번지 재확인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청매실 농원을 중심으로 지난 8일 개막했다.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흘간 열리고 있는 매화 축제는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날에는 아침 해를 배경으로 작품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든 사진 동호회원들 때문에 새벽 6시에도 주차장이 만차로 가득 차는 등 연일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축제는 오는 17일까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그 때까지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있다. 축제 개막식에는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구례·곡성),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정현복 광양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김태균 도의원 등이 참석, 영호남 화합의 의미로 어린 연어를 방류하는 행사를 열었다. 

정현복 시장은 “아름다운 섬진강변에서 열리는 문향과 매향 그리고 시 공을 초월한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두루 담은 고품격 매화축제가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에 좋은 매실 제품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매화꽃과 함께 영·호남의 정, 사랑, 상생의 마음도 활짝 피어 광양시·하동군·구례군·경남도·전남도민들의 마음을 담아 매화축제가 영·호남화합의 장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차(茶)와 윤회매(輪回梅)의 만남 ▲홍쌍리 & 김용택 & 장사익이 엮어낼 꾼들의 3人 3色 토크콘서트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이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축제장에는 포토월과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 찾아가는 DJ박스와 꽃길 작은 음악회 등을 열어 축제장 전체가 감성테마로 꾸며져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또  드론 날다(대표 강원혁)에서 영상 중계 시스템으로 개화와 교통 상황 등 축제 현장을 스케치하는 등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에서 왔다는 한 관광객은 “광양매화 매력에 빠져 친구들과 함께 새벽 3시 서울에서 출발해 7시30분에 도착했지만 피곤한 줄 모르겠다”며“ 올해처럼 꽃이 피는 시기를 잘 맞춘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시관계자는 “축제의 도심권 확산을 위해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등 지역 대표음식과 백운산휴양림, 느랭이골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구봉산전망대 등 관광자원을 매화축제와 함께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17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지난 12일까지 6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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