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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하는 최고의 보건소 건립하겠다”이 정 희 광양시보건소장
  • 조경심 기자
  • 승인 2019.03.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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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4일 부임해 31년간의 일선경험을 바탕으로 소통, 개방, 협력을 통해 효율적 체계를 구축하여 민주적 조직관리와 합리적 의사결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보건의료의 양적, 질적 수요 증대에 부응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정희 소장을 만났다.

광양시보건소 신축, 2020년 10월 완공 예정
 “민선7기 행복 공약인 “아이행복, 청년희망, 여성안전, 어르신건강”의 실행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대도시보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형편이기에 우선 보건소 신축을 통해 의료 인프라를 개선할 예정이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예정입니다. 또 출산장려정책으로는 수당지급(첫째, 둘째 오백만원, 셋째 천만원, 넷째 이천만원), 산후조리비 지원(최대 140만원), 다둥이 출산 행복쿠폰 지급,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독거노인, 노인부부 등 보건의료취약 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10월 완공 예정인 광양시 보건소 신축은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5,928㎡) 규모로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보행이 불편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들이 불편함 없도록 신축할 예정이다.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서비스 제공하겠다
“보건소는 건강이 불편한 약자 분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광양시 보건소 직원 수는 총 178명(정규직 99, 공무직 53, 공중보건의 19, 기간제 7)인데 한 분 한 분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 보다 친절한 자세로 응대할 수 있도록 친절교육을 하고 의료시설과 장비를 개선하여 보건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광양시 보건소는 국내는 물론 국제보건인력 연수단 방문, 방글라데시 국립간호전문대학원 교수들이 방문하여 보건소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보건의료 현장과 보건시설을 견학하는 등 해외에서도 벤치마킹 오고 있다.

고령화로 치매노인 급증, 치매안심센터 개소
“고령화로 인한 치매노인 급증에 따라 치매치료를 위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도에 전남 최초 치매예방지도자 교육을 시작하여 200여명이 치매예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해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하여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치매관리사업 우수 보건소 프로그램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한 광양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리모델링하여 2018년 11월 정식 개소, 통합적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검진, 찾아가는 치매진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보람 있었던 일, 기억 남는 일 많다
 “투자유치과장으로 근무할 때 4년 연속 일자리 대상 수상, 고용복지+센터 유치, LF아웃렛 및 영화관 유치, 이차전지 소재 양극재 공장 유치, KTR 열처리센터 유치, 총무과장으로 재직 시 교육보육 전담기구 4급 직제 승인과 신용보증재단, 기상관측소, 노인전문요양원 설립 등이 가장 뿌듯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많은 사업들을 추진했지만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을 못다한 것들이 있다며 빼곡하게 적힌 수첩을 꺼내 보이며 활짝 웃었다.

정직, 성실, 봉사는 살아가는데 지켜야 할 덕목이다
“공직자로써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정직함과 성실함, 봉사는 공직자로써 소명을 다할 수 있게 하는 원천이며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보건소장으로써 주어진 소명을 위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임하여 광양시민들이 신뢰와 만족을 바탕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광양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다압면장, 투자유치과장, 투자일자리담당관,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올해 1월 서기관으로 승진,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정희 소장, 배려와 친절이 몸에 배인 그는 국가사회 발전유공으로 대통령 근정포장, 행정안전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표창, 도지사표창 5회, 시장표창 2회 등을 받았다.

전국에서 가장 편리하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최고의 보건소를 건립하겠다는 이정희 소장, 지시가 아닌 열린 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보건소가 되도록 하겠다며 활짝 웃는 그의 모습에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광양시 보건소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보건소로 거듭나길 바라본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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