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주민들, “광양소방서 이전해 달라” 건의상권 활성화 걸림돌…道, 긍정적 검토 하겠다
  • 이지성 기자
  • 승인 2019.02.26 21:38
  • 댓글 0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광양소방서 이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4일 광양읍을 시작으로 22일 금호동까지 6일 간 진행된 ‘2019년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약 1,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올해 시정방향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29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제시되는 등 시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마동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소방서 이전에 관한 이슈가 재점화 됐다.
그동안 광양시 중심 상권에 위치한 광양소방서는 도심 상권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자주 출동하는 싸이렌 소리로 인근상가와 아파트 주택에서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광양소방서 이전이 끊임없이 요구됐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이 편한 세상 주변 주차 문제 등을 언급하며, 소방서 이전에 대한 계획을 질문했고, 정현복 시장을 대신해 김태균 도의원(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은 “전남도에서는 이미 이전 논의가 진행 중이다”며, “광양시에서 건의서를 올리면 전남도에서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광양소방서 이전은 지난 2008년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 소방안전대책 차원에서 광양 배후단지 인근에 소방파출소를 설치해 줄 것을 광양소방서에 요구한 바 있으며, 광양시와 지역 주민들도 끊임없이 이전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현복 시장은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명쾌한 답변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단 한 건의 의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을 부서의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처리 계획을 통보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정 반영에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