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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록 전라남도지사‘삶이 바뀌는 전남 번영시대, 전남 행복시대’ 위해 모든 역량 결집시키겠다!
  • 조경심 기자
  • 승인 2019.01.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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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정을 맡은 지 6개월이 지났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다양한 일을 추진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올해 계획을 들어봤다.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만들겠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새로운 비전과 정책을 가다듬으며 각계각층의 도민과 소통하며 달려왔습니다. 녹록치 않은 여건이지만 전남이 가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도민들의 삶이 한 층 더 나아지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앞으로 도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투자협약 체결해 5,137명의 일자리 생겨날 것
“도민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지난 해 6조 16억보다 8천여 억 원이 늘어난 6조 8,104억 원의 2019년도 국비예산을 확보, 7조원 시대를 목전에 두게 됐습니다. 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건설, 남해안 철도, 흑산공항 건설 등 전남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으며 특히, 오랜 시간 우리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국회심의과정에서 확보한 경전선 전철화사업과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객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투자유치에 힘쓴 결과 취임 이후 161개 기업과 7조 2,22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5,137명의 일자리가 곧 생겨날 것이라고 한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대형여객기 운항 가능해져
“광주 민간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이 2021년까지 통합하기로 협의했으며 무안국제공항은 내년 국비예산에 활주로 400M 연장 설계비 5억이 반영되면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활주로가 연장되면 대형여객기 운항이 가능해져 국제노선 확보가 수월해질 것입니다. 또한 남해안 철도 사업으로 목포에서 보성까지, 경전선 사업으로 보성에서 순천까지 연결이 되면 부산에서 순천, 목포까지 쉽게 올 수 있게 돼 경남권의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을 찾을 것입니다. 그리고 호남고속철도가 완성되면 충청권 이남의 항공수요까지 충족하게 되면서 무안공항이 서남권 허브공항으로 도약할 것이며 해외에서까지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것이니 잘 준비해서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위상 재확인
“올해 처음 개최한 국제수묵비엔날레는 29만 3천명이 방문하며 남도문예 부흥의 전기를 마련했으며 무안공항은 개항 이후 최초로 이용객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또 전국 여름휴가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마케팅 연구소 관광지 호감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여수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박람회시설 사후활용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섬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줄 「섬 발전 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습니다. 섬·해양과 내륙을 연결하는 특화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남 관광객 6천만명 시대’를 실현하겠습니다.”

도민의 행복에 집중, 소통행정을 확대하겠다
“새해에는 `전남 행복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도민과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전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에너지신산업, 생물의약, e-모빌리티, 우주ㆍ항공 등 미래 성장동력을 내실있게 완성해 갈 것입니다. 또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 대한 일자리 시책 확대 및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로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도정의 궁극적인 목표인 도민의 행복에 집중하겠으며 귀농어ㆍ귀촌, 저출산 시책 등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과 함께 도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행복시책을 본격 추진하고 도민과의 민박 간담회 등 도민 제일주의 소통행정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스마트 농업 확대를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는데 목표는?
“첫 번째 올해는 농업의 효율성·생산성을 높이고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농업 보급을 본격화 할 계획입니다. 먼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태계 영향분석, 신작물 적응모델 마련 등 기후변화 대응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할 `기후변화 대응 농업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전남은 한반도 아열대화의 첨병이라고 할 수 있어 기후변화연구를 진행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이기에 기후변화 연구소, 아열대 농업연구센터 등 연구, 생산, 가공, 체험이 한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집적화해 전남을 기후변화 연구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두 번째 청년창업, 농업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기능이 집약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겠으며 세 번째,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축산업에 ICT 융복합기술을 적용한 보급형 스마트팜 시설을 확대하겠습니다.”

전남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젊은 세대 유입 대책은?
“최근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로 우리 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처하고 있습니다. 인구감소 문제는 청년인구 유출이 가장 큰 문제인데 청년 주거와 복지를 지원하고 에너지, 의약생물, e-모빌리티 등 신산업분야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돌아오는 흐름을 조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앞으로 도민 200만 시대 회복을 위해 청년이 머물고 일하는 새로운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의 청년·일자리 정책과 기조를 같이 하면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해 가겠습니다.”

끝으로 새해 덕담 한 말씀...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9년 새해는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자, 전라도의 새로운 천년이 열리는 중요한 해입니다. 기해년 새해의 뜻 깊은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모든 도민이 삶의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변화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가겠습니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이 단순한 상징적인 구호로 그치지 않고 현장의 성과로 이어져 도민 행복시대, 전라남도 번영시대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고 좋은 의견과 따끔한 조언도 해주시면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새해,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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