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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광양에 하나밖에 없는 해양 관광지”테마 조성사업 보고회…“역사에 남을 작품 만들어라”
  • 이지성 기자
  • 승인 2018.1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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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마동지구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중마·금호해상보도와 마동체육공원, 광양만 수변일대를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로, 광양시 관광, 문화, 여가의 중심지로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도시의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용역사는 워터프로트 콘텐츠를 활용해 항만이야기 존, 빛의 이야기 존, 철의 이야기, 자연이야기 존, 역사 이야기 존 등 4개 존으로 나누어 24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기본 계획으로 일반부두 인근의 항만이야기 존에는 야간동물원(크레인경관조명), 션샤인 힐링파크, 이순신 호국타워, 프로포즈 하우스, 달빛까페촌/포차 등이며, 길호대교와 삼화섬 구간의 빛의 이야기 존은 도보육교 신설, 달빛 해변 및 광장, 갯벌산책로, 생명의 꽃, 경관 보도교, 달빛유람선, 포스코소통보드, 이순신 아트파크 등이다. 또한 삼화섬과 길호대교 구간 철의 이야기 자연이야기 존은 아이언맨플라워로드, 와우생태공원 정비, 반려견 테마파크, 해변자전거 하이웨이, 수변 전망쉼터 등이며, 이순신대교 앵커리지 광장 부근 역사 이야기 존은 광양 이순신 마음공원 조성이 기본 계획으로 수립됐다.
이어 추가적 검토 사항으로 공유수면 호수화, 갯벌 활용, 인공해수욕장 조성, 광역연계 계획, 도로 다이어트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정현복 시장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는 광양의 하나 밖에 없는 해양 관광지다. 사업비가 2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용역에서 밝혔지만, 광양시 역량으로 충분히 가능한 사업이다. 단계별 조건에 맞게, 변화되는 도시에 맞게 수정해 나가야 하며, 국비를 우선으로 하고 시비 투입으로도 부족하면 최후에 지방채라도 발행할 생각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듯 역사에 남을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금호동까지 경관 사업을 진행하고, 어린이테마파크와 와우생태공원, 망덕포구 마리나 사업까지 관광연계가 될 수 있도록 퍼즐이 맞춰져야 한다. 또한 구봉산 전체를 시에서 매입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방옥길 부시장은 “우선적으로 2~3곳을 집중해 관광자원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이순신 장군과 광양소재와 관련된 네이밍으로 기억에 남는 네이밍 스토리텔링이 이뤄져야한다. 또한 구봉산 타워를 철거하더라도 그곳에 대규모 타워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역관계자는 “민자 유치가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테마거리가 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적으로 테마를 만들고 소프트웨어적으로 축제 및 프로그램, 이벤트 등이 이뤄져야 하며, 무엇보다 주민이 주도가 되는 테마거리가 되어야 전주 한옥마을, 매화마을같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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