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다하여 으뜸으로 고객을 모시겠다는 이정운 대표, 그는 고객의 입맛을 처음처럼 모시겠다며 한결 같은 맛을 고집한다. 
“저희 집은 조미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능이버섯과 각종 약제로 육수를 우려내어 육수로 모든 음식을 합니다. 한결같이 찾아주는 단골손님들에게 보답 차원에서도 건강에 좋은 최고의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듯이 내놓겠습니다.”

맛집 경연대회에서 황제해신탕으로 대상을 수상한 황제능이버섯 해신탕 메뉴는 황제해신탕(오리+문어+전복+대하) 大10만원, 中 8만원, 황후해신탕(오리+낙지+전복+대하) 大 8만원, 中 6만원, 닭백숙과 능이오리백숙 大 6만원 中 4만원이 있으며 계절메뉴는 소갈비찜, 해신삼계탕, 삼계탕이 있고 식사류는 갈비곰탕1만2천원, 해신곰탕과 해신 칼국수 1만원, 능이만두8천원, 별미 메뉴 갈낙탕(갈비=낙지+전복+능이버섯)은 2만원이다.

눈감고 할 수 있을 정도로 25년 횟집을 운영해온 이정운 대표, 바닷가가 고향이라 자연스럽게 횟집을 운영했다는 그는 오래 일하다 잠시 쉼을 가지고 싶었는데 우연하게 능이버섯 해신탕을 접해 반했다고 한다.
“건강에 좋은 능이버섯을 처음 접했을 때 바로 이것이란 생각에 업종을 변경했는데 고객들 또한 우리집 밖에 없는 특별한 육수 맛과 건강에 좋은 능이버섯 맛을 보고 다들 좋아해 행복합니다. 황제해신탕으로 맛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생생정보통신에서 이색보양식 맛집으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특별한 육수로 시원한 국물 맛이 끝내주는 음식들, 버섯 중에서 왕이라 불리는 능이버섯에서 나온 육즙이 살살 배어 나오면 그 향과 쫄깃한 맛에 미식가가 아니더라도 그 맛에 반할 수 밖에, 능이버섯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 불릴 만큼 버섯 중에 으뜸이며 향이 뛰어나 향 버섯이라고도 불린다. 문헌에도 자주 등장하는 약효가 검증된 자연식품 능이는 향으로 한번, 식감으로 또 한번 먹는 향 음식이다.

세상에 남편만큼 귀한 사람이 또 있겠냐며 잉꼬 부부애를 자랑하는 이정운 대표,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그릇 대접 할 줄 아는 그는 라이온스 등에서 다양한 사회활동도 해왔다. 밝고 명랑한 이정운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참 편하고 절로 즐거워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해맑은 웃음에 매료됐다. 특별한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황제능이버섯은 휴무가 따로 없으며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고 바로 가서 맛있게 먹으려면 예약은 필수다.   

길찾기: 전라남도 광양시 발섬6길 14(중동) 
연락처: 061-795-6607~8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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