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 로타리클럽(송형석 회장), 광양시새마을금고(김재숙 이사장),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종용 관장)은 지난 9일 광양시새마을금고 본점 3층 MG갤러리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드림카페 운영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동광양로타리클럽, 광양시새마을금고,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트림카페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자 함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이사장은 “그동안 광양시새마을금고는 노인복지, 청소년복지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광양시민들과 소통해 오고 있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 분야에도 함께 할 수 있음에 무척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광양시새마을금고 임, 직원들은 금고 회원은 물론 주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발굴해 복지소외계층에게도 더 많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광양로타리클럽 송형석 회장과 회원들은“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무겁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공간과 만남장소마련에 첫 걸음이 되어서 큰 의미가 있으며,”국제로타리 3610지구 글로벌보조금 “GG1872724” 드림카페 2호점이 성공하여 3호, 4호점으로 이어가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광양시장애인복지관 이종용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써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장애 비장애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고 장애 인식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드림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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