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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흥업소, 투명한 메뉴판 오히려 권장할 사항 일부 언론 본질 왜곡...메뉴판 광양시 로그 삭제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8.1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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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유흥업소 메뉴판 문제로 언론의 질타를 받으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그 이면을 알고 보면 본질이 빠진 내용임을 금방 알 수 있다. 광양시가 메뉴판을 공식적으로 제작 배포하게 된 것은, 술값민원과 유흥접객원간의 마찰이 빈번해지자 이를 투명하게 해결하고자 함이 목적이었다. 그런데 마치 광양시가 도우미를 권장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비롯된 오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법적으로도 유흥업소에는 유흥접객원을 둘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며“ 그동안 술값과 접객원에 대한 요금이 정확하게 명시되지 않아 수시로 마찰을 빚는 등 민원이 빈번하자 이를 바로 잡고자 메뉴판을 제작하도록 권고했는데, 이를 곡해한 언론 때문에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 문제가 언론의 입방에 오르내리자 광양시 로그를 삭제하는 등 오해의 소지를 없앴다.

이번 문제를 지켜본 A유흥업소 김 모 대표는  “현실을 외면한 채 눈감고 아웅하는 짓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오히려 시에서 이렇게 메뉴판을 투명하게 권고한 이후 손님들과 마찰도 많이 줄어들었다”며 본질을 곡해한 언론 보도에 대해 섭섭한 감정을 내비쳤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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