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문성주)은 지난 16일 지역 유치원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관에서 즐기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하반기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체험행사는 광양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하루를 만들어 주었다.

종이접기로 캐릭터 모자만들기, 스텐드 만들기, 빛상자 만들기, 전통놀이까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들어서 “재밌어요~ 신나요~”하며 뛰어다니는 아이들 소리로 북적거리는 행사장이었다.
동행한 유치원 교사는“가을소풍 가기 좋은 날 새로운 체험도 하고, 아이들 감성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관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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