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회(회장 정용태)는 지난 11일 광양읍 실내체육관에서 ‘2018 광양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12개 읍면동 400여 명의 새마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 배려의 공동체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중마동 새마을부녀회 오카리나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지도자 표창, 새마을운동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어 배구경기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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