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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오르자, 온라인 쌀 구매 대폭 늘어타 물가에 비해선 미비한 수준...年 1인당 쌀 소비61.8Kg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8.10.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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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이 급등하자, 온라인 쌀 구매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매체에 따르면 ‘슈퍼마트’에서 쌀과 잡곡의 구매는 2016년 대비 지난해 88% 증가했고, 올해(1~9월)는 지난해 동기대비 520% 매출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을 낮게 책정한 온라인에서 쌀 구매가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쌀 20kg 소매 평균가격은 5만1499원으로, 1개월 전(4만9421원)보다 4% 올랐고, 1년 전(3만9659원)보다는 30% 상승했다. 지역 업체의 한 관계자는 “쌀 가격 인상에 따라 소비자들의 쌀 구매 트랜드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며 “온라인에서 쌀 구매가 증가하고, 상대적으로 가격 인상이 낮은 즉석밥과 즉석 컵밥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쌀을 구매한 연령대를 보면, 올해 30대의 쌀 구매 비중은 40%로 가장 높았고, 40대가 36%, 50대가 11% 등의 순이었다. 잡곡도 30대가 37%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2017년도 61.8kg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른 물가에 비해 쌀값은 여전히 낮다는 게 식품업계 입장이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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