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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 충실함이 행복지수를 높인다김종수성공아카데미 대표
  • 광양경제신문
  • 승인 2018.09.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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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는 전 세계 156개국을 상대로 국민 행복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2018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57위(5.875점,10점 만점)입니다. 작년에는 5.838점을 얻어 56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7.632점을 얻은 핀란드가 차지했습니다.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위스, 네덜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스웨덴, 호주가 뒤를 이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행복지수는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측정하는 지수입니다. 경제적 가치 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 미래에 대한 기대, 실업률, 자부심, 희망, 사랑 등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산출된다고 합니다. 대개의 사람들은 잘 사는 부자가 행복 지수도 높은 줄 압니다. 그러나 행복은 그와는 정 반대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행복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껴야 행복한 것이지 남들이 행복할 거라고 믿는다고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서는 물질적(物質的) 풍요와 정신적(精神的) 만족이 있어야 합니다. 즉, 소유와 욕망에 관계된 일로 소유를 욕망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욕망이 20인 사람이 10을 소유하고 있다면 행복지수는 50%입니다. 그러나 10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욕망이 ‘0’이라면 행복지수는 100%가 되는 것이지요.
결국 소유를 늘리거나 욕망을 줄여야 행복 지수가 올라가는데 소유를 계속 늘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욕망을 줄이면 행복지수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많이 소유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욕망을 줄여야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가진 것에 맞추어야 합니다. 내 소유를 다 버리고 나면 이 세상을 다 얻는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결국 행복은 밖에서 찾는 게 아니라 내 안에서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정작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건 어쩌면 행복해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며, 행복이 산 넘고 물 건너 저 멀리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행복은 절대 남들과 비교할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연구하고 내 자신을 찾고 내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갈 때 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삶에는 본질과 껍데기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껍데기보다는 본질에 충실하는 생활이 행복지수를 높여줍니다.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오늘 살아 있음에 행복하고 시원한 물 한 모금 마실 때도 행복하고 한 끼의 식사를 맛있게 할 때도 행복하고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 수 있음도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지 않습니까?
모든 일에 행복해 하고 감사하고 긍정적이고 정열적으로 뛰어 봅시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의 꿈을 향해서 나아가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 봅시다. 나아가 옆에 있는 사람들을 칭찬하고 조금 손해를 보고 베풀며 남을 위하여 세상을 위하여 뛰어 봅시다. 어떤 집에서 살고 어떤 차를 타고 다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생활을 하고 얼마나 보람있고 가치있는 인생을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겉모습보다는 삶의 본질에 충실할 때 행복지수는 높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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