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인물
환자들이 실려왔다 걸어서 나가는 진료과목, 보람이 크다!오 재 일 광양사랑종합병원 정형외과 원장
  • 조경심 기자
  • 승인 2018.09.04 20:55
  • 댓글 0

2000년 4월 착공해 2001년 4월28일 개원한 광양사랑병원은 11개 진료과와 22명의 전문의를 갖춘 광양에 없어서는 안될 종합병원으로 우뚝 서있다. 2004년부터 광양사랑종합병원에서 정형외과를 담당하고 있는 13대 오재일 행정원장을 만났다.

최상의 진료 환경과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원칙
“저희 광양사랑종합병원은 최상의 진료 환경과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문의가 1~2년 수련 기간인데 저희 병원은 다른 병원에서 많은 경험을 한 의사들이 대부분이라 자기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의료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형외과 재활 및 치료 기구는 체외충격파치료기, 감압치료기, 도수치료 등이 있으며 새로운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행정원장이란 단어가 생소하다는 질문에 2년씩 돌아가며 대표원장을 맡아 병원 전반적인 것을 책임지고 있는데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오 원장이 13대 행정원장을 역임하고 있다고 한다.  

하루 평균 80여명 진료, 건강 찾는 환자 볼 때 행복한 직업
“정형외과는 주로 스포츠 손상(슬관절, 족부족관절 손상, 골절) 치료 및 재활, 노인성 질환 및 손상(관절염, 골다공증 및 병적골절) 치료 및 재활, 목 및 허리 디스크 비수술적 치료가 가장 많습니다. 정형외과는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뼈와 관절 등을 중심으로 관련된 질환을 진료하는 과목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하루에 평균 80여명의 환자를 진료한다는 오 원장은 정형외과는 환자들이 실려왔다가 걸어서 나가는 진료과목이라 보람이 크다며 활짝 웃었다.
다시 택해도 의사 직업을 선택하고 싶다는 오재일 원장, 그는 수의학과를 원했는데 부모님이 동물보다는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길 바래 의사 직업을 택했는데 많이 아팠던 환자가 건강해질 때 행복한 직업이라는 자부심이 생긴다고 한다.

의사들 서로 배려하며 따뜻한 정 나눈다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가치관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의사 직업이라면 돈을 이야기 하는데 저는 돈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 즉 인성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사랑병원은 선후배 원장들이 서로 배려하기 때문에 따뜻한 정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환자에게도 그 분위기 공감대가 형성되어 편안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기부금 모금에 동참하고 도서벽지 의료봉사 활동,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활동, 독거노인 가정방문 노력봉사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오재일 원장, 그는 매 경기 때마다 전남드래곤즈 경기장을 찾아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전남드래곤즈 경기 때는 선수들 의료봉사를 나가며 축구를 좋아해 직장인 축구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뜁니다. 저희 병원 남자직원들로 구성된 축구 동아리가 화합상도 받았습니다.”

멋진 여행 하고 싶은 것이 은퇴 후 꿈
의사의 사명 때문일까! 환자 곁에 있어야만 마음이 편하다는 그는 멋진 여행을 하고 싶은 것이 은퇴 후 꿈이란다.
“앞으로 은퇴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장기 여행입니다. 의사로 일하다 보면 휴가를 맘 편히 갈 수가 없습니다. 제가 수술한 환자가 있는데 그 환자를 놓고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용납이 안되다 보니 장거리 여행을 못했습니다.”
좋은 의료기기와 경험 많은 의료진이 하나되어 환자들에게 최상의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오 원장은 어릴 때 할머니에게서 받은 사랑이 많아 어르신들 진료하면서 보답하듯이 진료한단다.

잠깐 여기서 건강 팁 하나!
정형외과 질환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제대로 된 운동을 하면 병을 예방할 수도 고칠 수도 있다고 한다.
“요즘 의학의 패러다임은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적 운동을 하고 수술을 하고 나서도 재활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의도적으로 몸에 힘을 빼야 합니다.”
바쁘게 사느라 여유가 없겠지만 건강 팁을 얻었으니 지금 잠깐 시간 내서 스트레칭으로 건강한 나를 가꾸는 것은 어떨까?

세브란스 관절경 연구회(세경회) 연수 수료 및 세경회 회원, 족부족관절 연수 수료 및 족부족관절연구회 회원,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 팀 닥터인 오재일 원장은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광주 보훈병원 정형외과 과장, 광주 한국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광양사랑종합병원 정형외과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조경심 기자  g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경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많이 본 뉴스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