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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생존권 위협, 골목상권 저해”광양LF 內 이마트 점포 개설 지역 상공인 단체 강력 반발
  • 이지성 기자
  • 승인 2018.08.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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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LF스퀘어점 대형수퍼마켓 개설과 관련해 지역 상공인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기업형 슈퍼마켓인 (주)이마트는 광양 LF스퀘어점 1층에 (주)이마트 노브랜드 점포를 개설하고자 유통산업발전법 제8조의3 및 동법 시행규칙 제5조의2 규정에 따라 매장면적 479.33㎡의 준대규모 점포 개설계획을 7월30일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고하고 오는 8월30일부터 영업을 개시 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 상공인단체(광양상공인회·광양만상공인회·동광양상공인회·광영상공인연합회)들은 점포 개설을 즉각 철회하라며 지난 6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말로만 상생을 외치고 소상공인 생존권을 위협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저해하는 대기업 (주)이마트는 광양LF스퀘어점 1층에 (주)이마트 노브랜드 점포 개설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상공인 단체는 “(주)이마트는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호감과 심리를 자극하는 (주)이마트 노브랜드로 광양시 뿐만 아니라 전국을 상대로 지역소상공인의 입장을 배제 한 채 법적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점포 개설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지역 내 슈퍼마켓은 물론 재래시장, 식자재 및 식료품 업체 등 지역상권이 상당한 타격을 받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양상공인회, 광양만상공인회, 동광양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함께 지역상권 보호, 골목상권 활성화를 저해하는 (주)이마트의 점포 개설을 즉각 철회 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이마트 노브랜드 점포를 개설한다면 대기업의 횡포로 간주하고 노브랜드 상품 뿐만 아니라 광양 LF스퀘어점의 상품까지 범시민 불매운동을 펼 칠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 LF스퀘어점은 입점 당시 지역협력사업으로 4개 분야 22개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중소상인들을 보호하고 지역과 상생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이지성 기자  kopi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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