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연재 3분 한자 인문학
참된 휴식은 몸과 마음이 동시에 쉬는 것
  • 홍봉기 기자
  • 승인 2018.07.31 16:11
  • 댓글 0

어느 날 아인슈타인에게 기자들이 이런 질문을 던졌다. “선생님은 어떻게 그토록 위대한 학문적 성과를 이루셨습니까?”그러자 아인슈타인은 칠판에 ‘S=X+Y+Z'라고 썼다. 그리곤 이런 설명을 곁들었다. 

“S는 성공,  X는 말을 줄이는 것, Y는 생활을 즐겁게 하는 것, Z는 한가한 시간을 즐기는 것이다.” 그렇다. 성공을 위해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도 그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다.  심신을 재충전해 줘야 가치 있는 삶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성인들은 제대로 쉴 줄을 모른다. 시간이 남으면 어떻게 써야 할지 안절부절 못하는 것이다. 카네기는 이런 말을 남겼다. “멋진 삶의 출발, 그것은 분명 일과 휴식, 노동과 여유의 저울을 잘 조절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고.

삶의 의미는 일만 하는데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자기가 좋아 하는 일을 마무리 한 다음 적절한 휴식을 취할 때 얻게 되는 자기보상이다. 휴식의 본래적 의미 역시 몸과 마음이 동시에 쉬는 것이다. 휴식(休息)이란 단어에는 이미 그런 뜻이 내포돼 있다. 휴(休)는 몸이 쉬는 것을 말하고 식(息)은 마음이 쉬는 것을 말한다. 숨 쉴 식(息)자에 마음 심(心)자가 들어 있는 이유다. 
 

홍봉기 기자  lovein2986@hanmail.net

<저작권자 © 광양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봉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